3년전 쯤 미국에서 경쟁정보(competitive intelligence)가 유행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경쟁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SCIP라는 국제적인 조직에 가입도 하여 보고, 또한 이 협외에 가입한 한국사람 10여명과 함께 경쟁정보에 대하여 상당하게 논의를 해보던 때가 있었다.
그 시점에서 미국에서는 각 기업에서 경쟁정보를 위하여 별도의 조직이 생기고 특히 특허를 한 본인으로서는 이와같은 경쟁정보중에서 기술경쟁정보(CTI : competitive technology intelligence)를 가지고 어떻게 경쟁사의 정보를 입수하고 이런 경쟁사의 정보의 파악에 따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어떤 경영전략을 가질것인지에 대하여 관련된 책자나 월간지를 통하여 많은 공부를 해 보았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런 기술경쟁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고 또한, 최근 CEO와 같으 CTO라는 직급을 지칭하는 자리도 발생을 하지만 이것또한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연구소장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최근에 Technology Intelligence라는 명칭을 가지고 세미나를 참석할 기회를 가졌는데 이것인 3년전쯤 이야기 하였던 기술경쟁정보와 유사하고 또한 특허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좀더 개선된 솔루션을 통하여 쉽게 특허자료를 입수하고 이들 특허자료를 통하여 특허분석에 의하여 기술개발의 트렌드나 경쟁사와의 비교검토를 하는 특허맵(patent map)의 진보된 형태로 이해를 하였다.
아직 미국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한국의 마케잉을 하는 단계이나 이런 것을 누가 가입을 하여 잘 활용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솔루션은 기본적인 분석 기능만을 하는 것이고, 즉, 이런 솔루션을 통하여 분석하는 전문가에 의하여 정보가 전략저인 측면으로 활용이 되는 것이다른 것을 상호 인식을 하면서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양성이 필요한데 이런 전문가들이 기업 및 특허분야에서 부족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이런 전문분야에 우수한 사람이 필요하고 또한 앞으로도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나 특허분야에 대한 기업의 인식이 아직도 낮고 또는 우수한 인원들이 이분야에서 오랜동안 지식을 축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이런 현싱을 가지고 과연 일본의 경쟁 국가로서 일본에서 추구하는 국가의 전략적인 지적재산권의 강국 만들기에 우리는 어떻게 대항할 것인가가 세미나를 하는 동안 머리를 자꾸 무겁게 만드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