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없는 인터넷사이트가 개설되고 없어진다.
신설된 사이트는 자사의 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기존의 사이트는 이를 수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런 인터넷 사이트를 평가하여 사이트에 대한 순위를 매겨주는 것이 랭킹사이트이다.
즉, 자신의 사이트에 대한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분야별 또는 전국적인 등위를 매겨 주는 것이다.
이들 랭킹사이트에 진입하여 순위의 변동을 체크하여 보고자 하여도 전국순위가 5만등 정도가 되어야 순위체크가 가능한 현실이다.
이런 순위의 변동에 따라 사이트를 기획, 관리하는 자들은 사이트의 순위를 올리기 위한 고민들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그 이유로서는 디지털 세상에서는 적어도 각 분야에서 상위 몇개의 사이트만이 존재하게 되고, 특히 각 상위의 몇개 사이트가 그 분야의 점유율을 거의 차지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그 한예로서 포탈 사이트의 치열한 경쟁이 그것이다.
상기와 같이 사이트의 순위를 논하는 것은 그럼 특허분야에서의 가장 랭킹1위인 사이트인 특허정보원의 사이트가 전국구로 하여 700 내지 800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허(발명)라는 분야가 전국적으로 네티즌에 의하여 순위를 매겨볼때 700등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이런것을 볼때, 특허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두가지를 생각하여 볼 수가 있다고 하겠다.
1) 특허분야가 게임, 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인기를 가질수가 없는 분야이다라고 생각하는 것과
2) 기술적인 한정된 분야이지만 좀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사이트의 내용이나 기획이 부족하지 않은가 하는 점이다.
과학한국의 입지를 내세우고 온국민이 1인 1발명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한다면 과학기술분야이기 때문에, 일반사람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사이트, 재미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적어도 전국구 랭킹 10위정도에 올려 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런 이유로 지금도 밤낮으로 특허옐로우페이지를 한번 이런 사이트로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매일 사이트를 고쳐가고 있으나, 과연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사이트들과 당당하게 경쟁을 할 수 있는까 하는 고민을 나 자신도 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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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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