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복전문 고급 브랜드 '탄생 이전' 의미서 유래
탄생 전에 입는 옷 '쁘레나탈'(Prenatal).
쁘레나탈의 어원은 '~이전'을 뜻하는 'Previous'의 약자 'Pre'와 탄생을 의미하는 불어 'natalyse'의 합성어로 탄생 전에 입는 임부복을 말한다.
검정 바탕에 대문자 영문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쁘레나탈의 상품 스타일은 어원에 충실하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쁘레나탈'은 ㈜몽실에 의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임부복 전문 브랜드.
1998년 8월 창립된 이래 25년의 역사를 가진 ㈜몽실은 당시부터 최고의 홈웨어 및 임부복을 제작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 노하우의 결실로 제작된 브랜드 쁘레나탈은 각종 스타마케팅과 상품구색으로 고급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유호정, 신애라 김미숙 등 인기 배우들이 TV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입으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실제로 인기스타 및 유명인사들이 임신했을 때 즐겨 입는 임부복도 쁘레나탈 옷이다.
쁘레나탈의 기본 상품 컨셉은 4가지.
그 첫째가 T.P.O에 따른 자유 연출복으로 편안함 속에 패션성을 가미시켰다.
두번째가 임부 커리어우먼용으로 최근 직장여성이 많아지면서 임신시 출근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작,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밖에 가벼운 외출을 위한 캐주얼웨어용과 집안에서 아름답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임부 홈웨어용이 있다.
쁘레나탈 샵마스터는 "올해 기본 컨셉은 모던하고 쉬크한 고감각 감성을 지진 직장여성을 위한 정장풍 임신복과 현대적 감각을 지닌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 연출을 위한 캐주얼 및 홈웨어용이다"며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부의 마음을 담은 화사한 디자인과 아이보리, 엘로우, 핑크 등 밝은 색상 위주로 아이템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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