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I-PARK’(나의 파크, 나의 공원)는 직원들의 공모과정을 거치고 중역 및 경영진이 약 3개월 동안의 고민 끝에 만들어진 브랜드. 이 회사의 브랜드 ‘I-PARK’는 원래 현대그룹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새 경영진의 야심작으로 내놓은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9년 8월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 독립적인 회사로 거듭남에 따라 현대로부터의 이미지 탈피 및 업계의 새로운 브랜드화 추세에 따라 ‘I-PARK’란 이름을 갖게 됐다.
현대산업개발의 경우, 비교적 짧은 시간(브랜드 출시 10개월) 안에 시장에 뿌리를 내렸는데, 이는 초기의 막대한 브랜드 광고 집행이 큰 위력을 발휘했기 때문이다.
브랜드 컨셉
I'PARK의 I는 현대산업개발의 CI 연계개념으로서, Innovation의 이니셜인 I를 상징화하여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현대산업개발의 의지를 표현.
I와 PARK 사이의 ` ‘ `는 소비자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나만의 생활공간임을 상징하여 표현
I'PARK의 PARK는 사람들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임을 상징
브랜드 도입 배경
경제성장과 주택보급률의 향상으로 소비자는 단순히 먹고 자는 ‘사는 곳’으로서가 아닌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문화공간’을 원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상황에 맞춰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년간 현대아파트를 세워온 기술력과 노하우에 고객 중심의 문화적, 환경적 가치를 조화시켜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브랜드이미지를 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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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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