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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남단의 대서양과 지중해를 잇는 지브롤터 해협에 면한 영국령 지브롤터. 푸르덴셜생명의 심볼마크인 ‘지브롤터 바위’는 이 지브롤터의 상징이라 할만큼 길이 약 4.8Km, 높이 400m의 거대한 바위산입니다. 수백 년간이나 거친 파도에 휩쓸리면서도 그 형태가 바뀌지 않은 ‘지브롤터 바위’. 1896년 심볼로 채택된 이후 지브롤터의 바위는 견고하게 비바람을 견디며 긴 세월을 이겨내 왔고, 그 견고함이야말로 푸르덴셜이 고객 여러분께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안심’과 ‘신뢰’의 상징인 것입니다. 지브롤터의 바위는 처음 선보인 이후, 열 일곱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심볼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이는 전세계적으로 신뢰와 안정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푸르덴셜을 상징하는 바위모양의 심벌마크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보험금융회사의 심벌마크가 하필이면 바위산일까.”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만들어진 배경을 살펴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숨겨져 있다. 1896년 푸르덴셜의 심벌마크로 만들어진 이 바위산은 일명 ‘지브롤터 바위산’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푸르덴셜로부터 심벌마크제작을 의뢰받은 광고회사 직원이 ‘심벌마크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며 여행을 하던 중 차창 밖의 바위절벽을 보고 ‘힘’과 ‘안정’의 상징인 지브롤터 바위를 떠올려 ‘바위산’으로 심벌마크를 만들었다는 게 정설이다. 푸르덴셜은 이후 17차례에 걸친 수정을 걸쳐 현재의 ‘지브롤터 바위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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