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tance, Protection, Recover, care의 트리트먼트 시스템을 갖춘 식물성 화장품 시슬리. 1976년 프랑스의 도르나르 백작부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말만으로도 귀족의 품위를 가져버린 시슬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화장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르나르 백작은 철저히 식물성 화장품을 만드는 것을 고집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이렇게 식물성을 고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살아있는 식물세포는 인간의 세포조직과 매우 유사하여 인간의 세포가 식물세포의 효과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잇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시슬리의 제품들은 식물 방향학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미용에 효과가 있는
식물들의 추출물이 함께 사용했을 경우 , 몇 배의 상승효과를 나타낸다는 시너지 이론에 의한 제품 개발법이랍니다. 이를 위해서 100여종의 꽃과 야채, 향료 식물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위베르 도르나르 백작은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의 이름인 시슬리를 회사명으로 지었다고 하는데 시슬리란 화가는 유명한 인상파 화가로서 자연과 전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활동을 했답니다. 자연을 대상으로 한다는 컨셉이 잘 맞아 떨어져 브랜드명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철저한 자연주의를 고집하는 시슬리의 광고모델 이야기 또한 재미있습니다. 시슬리의 광고 모델은 전문모델이 아닌 도르나르가의 큰 딸입니다. 직업모델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가졌지만 그것이 인위적이기 때문에 시슬리에서는 직업 모델을 기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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