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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35)
발명특허 기네스
청소년 발명기자단 활동
2005년 창단했으나 위 사진은 2010년 청소년 발명기자단 발대식(2010.5.15.)
특허청은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 청소년 사이트(발명틴틴) 활성화 및 학교에의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청소년 발명기자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5년 10월 발명과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자발적 취재 등 참여활동을 독려함으로써 미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창단됐다. 49명의 기자로 출발한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발명학생 체험마당으로 첫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특허청은 매월 우수 기사를 선정해 연말에 청소년 발명기자단 시상식을 했으며, 월별 우수 기사는 한국발명진흥회 회지인 <발명특허>지에 게재하고 전국 발명교육센터에 배포했다.
2008년부터는 정규 기자단 모집과 신설 기자단 모집으로 구분해 발명기자단을 모집했다. 또한 매월 부여되는 과제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IP-Academy)’의 발명기자단 코너에 게재했으며,
2009년에는 월별 우수 기사를 모아 청소년 발명기자단 신문을 제작했다. 연말에는 ‘올해의 기자상’을 선정해 특허청장상을 수여했다.
2010년은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도약기였다. 장기간 활동 기자에 대한 우대방안으로 수석기자, 책임기자, 선임기자, 일반기자 등 승급을 부여했다. 발명기자단으로서 소속감 고취와 발명기자단 활성화 도모를 위해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발대식’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발대식은 특허청장,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발명기자단 운영위원 등 내빈 및 발명기자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0년 7월 <청소년 발명신문>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2011년까지 총 9회에 걸쳐 2만 7,000부를 발행했는데 온라인 매체의 붐을 타고 2012년부터는 종이 신문에서 디지털 신문으로 전환해 비용은 절감하고 구독률을 높일 수 있었다.
2011년에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적합한 청소년 발명기자 육성이란 목표 아래 발명기자단의 기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소속감과 책임감 부여를 위한 ‘청소년 발명기자단 캠프’를 1박 2일로 개최했고 청소년 발명기자단 명함 및 기자증을 제작해 캠프 참가자에게 배포했다.
2012년에는 발명기자단에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결과 총 4,869명의 발명기자를 모집하는 등 규모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또한 우수한 발명기사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부족하게 되자 포털사이트에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카페를 개설해 온라인으로 기사를 작성하도록 했다.
2013년에도 취재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활동 기자들을 독려하기 위한 청소년 발명기자단 발명캠프를 개최했다.
2014년에는 청소년 발명기자단의 사업기반 강화 및 발명기자단 활성화 추진을 위해 청소년 발명기자단 모집을 기존 학교장 추천방식에서 자기 추천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청소년 발명기자단 수도 6,885명으로 급증했으며, ‘제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청소년 발명기자단이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특허청의 대표적인 교육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들의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후 단순한 수적 증가보다는 기사 작성의 품질을 높이고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 있고, 청소년 발명 e-러닝사이트(IP-School)에 접속하면 발명기자증, 명함, 임명장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출처: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발명교육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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