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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의 개인기법
발명을 하기 위한 고안을 할 때 혼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단으로 모여서 아이디어를 모을 때도 있다.
집단으로 모이면 그 만큼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겠지만, 그 집단도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기 때문에 개인마다 독창적이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평소에 혼자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네 가지 태도가 있다.
첫째는 우선「시작부터 할 것」이다. 우리 속담에「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둘째는 「기록할 것」이다. 아이디어는 생각날 때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셋째는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할 것」이다. 넷째는 「가장 좋은 장소를 선택할 것」이다. 사람에 따라 생각하기 좋은 장소는 따로 있기 마련이다.
발명의 개인기법으로 5W 1H라는 체크리스트법과 MIT 의 체크리스트법이 대표적인 방법이다.
5W 1H란 what?(무엇을 할 것인가?), why?(왜 그것이 필요한가?), where?(어디서 그것을 할 것인가?), when?(언제 그것을 할 것인가?), who?(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 how?(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이다.
5W 1H에 따라 생각해 가면 생각의 누락을 없앨 수 있다.
MIT 체크리스트법은 발명품의 생산을 생각할 때 꼭 필요한 것으로 기능의 증가, 성능의 향상, 생산비의 절감, 판매의 증가를 말한다. 네 가지는 발명품의 생산할 때 어느 한 분야에만 집착하여 다른 분야를 소홀히 하는 결함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명의 개인기법에 유의하면서 발명에 임한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조화를 이룬 발명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왕 연중의 ‘이제 I이론도 만들 때다’(1990년 발표)에서 발췌=
글 : 왕 연 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겸임 영동대학교 발명특허학과 교수)
(이메일 : wangyj39@dreamwiz.com 전화 : 011-890-8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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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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